보도자료

천안시, 제6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정상화… 대체 출자자 확보

25-03-11 조회수 : 33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추진 중인 제6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최근 대체 출자자를 확보하면서 정상화의 길에 들어섰다.

천안시는 지난 24일 특수목적법인(SPC) 천안제6산단㈜가 산단개발㈜와 업무위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단개발㈜가 지난 8월 제6산단 사업참여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산단개발㈜는 직접 시행을 맡고, 국내 도급 순위 4위인 현대엔지니어링㈜와 지역 건설사가 출자와 시공에 참여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르면 산단개발㈜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가능한 조건인 사전 청약률과 토지 동의율을 달성할 때까지 인허가, 분양 등의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이 조건이 충족되면 제6산단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6산단은 풍세면 용정리 일대 96만 6633㎡의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지난 2019년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시작됐다. 2021년 11월에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되었고, 2022년 8월에는 천안시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SPC를 설립했다.

그러나 지난 2022년 9월 레고랜드 사태로 금융시장이 경색되면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어려워졌고, 법인 건설출자자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인해 신규 투자가 위축되면서 사업이 난항을 겪어왔다.

천안시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대체 출자자 공모를 실시하고, 도급 순위 상위 건설사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 참여를 독려해 왔다. 이번 건설출자자 확보로 제6산단 조성사업이 재개됨에 따라, 천안시는 풍부한 산업용지를 확보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업 정상화를 위해 대체 출자자 확보에 행정력을 총동원한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됐다”며 “사업 지연으로 인해 생긴 토지주와 주민들의 근심을 잊게 하도록 하루빨리 산단 개발 업무를 재개할 수 있게 행정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천지일보(https://www.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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